소아비만식습관, ‘지금은 통통해도 크면 빠진다’는 말 믿고 계신가요?
아이누리한의원 신흥점 · 대표원장 고혜련 · 김용범
신흥소아비만식습관은 체중이 또래보다 빠르게 느는 아이의 식사·간식 습관을 말해요. ‘크면서 저절로 빠진다’는 이야기를 많이들 믿고 계시지만, 한의학은 이를 다르게 봐요. 이 글에서는 부모님들이 자주 오해하시는 부분을 하나씩 바로잡아 드립니다.
안녕하세요, 아이누리한의원 신흥점입니다. ‘지금은 통통해도 크면서 키로 다 갈 거예요’라는 말, 주변에서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. 신흥소아비만식습관으로 상담 오시는 부모님들도 이 말을 믿고 지켜보다가 뒤늦게 걱정하며 오시는 경우가 많아요. 오늘은 이런 오해들을 하나씩 짚어 드릴게요.
신흥소아비만식습관, ‘크면 빠진다’는 오해부터 짚어요
‘지금 통통한 건 크면서 키로 간다’는 말은 아이마다 다르게 적용돼요. 어릴 때 형성된 식습관과 지방세포의 수는 자라면서도 쉽게 줄지 않는 경우가 많아, 오히려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워요. 그래서 지켜보기보다 지금부터 식습관을 함께 점검하는 것이 필요해요.[1]
궁금해하시는 ‘살이 잘 찌는 체질’, 한의학은 다르게 봐요
‘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어쩔 수 없다’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, 한의학은 체질을 고정된 것이 아니라 몸속 흐름의 문제로 봐요. 소화 기운이 약하면 먹은 것을 에너지로 잘 쓰지 못하고 몸에 습담(끈끈한 노폐물)으로 쌓이기 쉬워요. 이 습담이 쌓이는 방향은 식습관과 생활 습관으로 충분히 바뀔 수 있어, ‘체질이라 어쩔 수 없다’기보다 지금의 흐름을 바꿔 줄 수 있다고 봐요.[1]
부모님들이 자주 하시는 오해, 하나씩 짚어봐요
지방세포 수는 자라도 쉽게 줄지 않아, 어릴 때 습관이 그대로 이어지면 성인 비만으로 연결되기 쉬워요.
간식 종류보다 식사 자체의 균형과 활동량이 더 중요한 경우가 많아요.
무리하게 양을 줄이면 오히려 소화 기운이 약해져 습담이 더 쌓이기 쉬워요.
신흥점 진료에서는 이런 오해를 바로잡아 드리며, 아이의 소화 기운과 활동량, 식습관을 함께 살펴 습담이 덜 쌓이는 방향으로 관리해요. 무리한 감량보다 성장하며 균형을 찾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, 반응에는 개인차가 있어요.[2]
오해하지 마시고 꼭 확인해야 할 신호
아래와 같다면 체중과 활동 상태를 함께 살펴보시길 권합니다
- 또래보다 체중 증가 속도가 눈에 띄게 빠를 때
- 식사량은 적은데도 체중이 꾸준히 늘 때
- 숨쉬기 힘들어하거나 활동을 유난히 힘들어할 때
- 또래보다 사춘기 신호가 빨리 나타나는 느낌이 들 때
오해를 걷어내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습관
- 간식 종류보다 식사 시간과 양의 규칙을 먼저 잡아 주세요.
- 밥의 양을 억지로 줄이기보다 채소·단백질 비율을 늘려 균형을 맞춰 주세요.
- TV·스마트폰을 보며 먹는 습관을 줄여 식사에 집중하게 해 주세요.
- 매일 30분 이상 몸을 움직이는 시간을 정해 놓고 꾸준히 이어가 주세요.
자주 묻는 질문
Q. 다이어트약이나 식욕억제 방법을 써도 될까요?
Q.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아이, 정말 그럴 수 있나요?
Q. 체중 조절을 시작하면 얼마나 지켜봐야 하나요?

두 분의 대표원장이 함께 진료합니다.
학력
김용범 한의사: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
경력·활동
김용범 한의사: 전) 강동 아침한의원 진료원장 · 전) 목동 함소아한의원 진료원장 · 전) 위례영광한의원 대표원장
면허
참고자료
- 대한한방소아과학회 편. 『한방소아과학』. 의성당. — 소아비만의 비위습담 변증과 관리.
-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. 「소아청소년 비만」 관련 건강정보.
본문의 관점과 관리 방향은 일반적인 한의학 이론에 근거한 설명입니다.
신흥점